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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echnology/Windows

Windows 11, 중앙 정렬된 작업 표시줄을 왼쪽으로 옮기는 방법

by 희품 2022. 7. 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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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indows 11의 기본 작업 표시줄

Windows 11의 작업 표시줄을 보면, 아이콘 단추와 시작 메뉴가 중앙에 정렬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
Windows는 Windwos 95가 나온 이래 25년 동안 왼쪽 아래에 시작 버튼이 있었다가 Windows 11에서 처음으로 중앙 시작 메뉴가 등장하였습니다.

 

그 이유는 대형화되는 모니터 때문에 마우스를 최하단으로 움직이는 피로도가 증가해서 버튼의 위치를 변경했다고 하는데요.

 

실제 사용하는 사용자인 제 입장은 '글쎄' 입니다. 모바일이면 그냥 왼쪽 아래를 터치하면 될 테고, 모니터가 대형화되는 데스크톱이면, 키보드를 반드시 사용할 텐데, 키보드 버튼 1개를 누르면 시작 메뉴가 열리기 때문입니다.

 

심지어 마우스를 쓴다고 해도, 왼쪽 아래로 강하게 끌고 내려가는 게 피로도가 적을까요? 창의 개수에 따라 시작 메뉴의 위치가 계속 바뀌는데, 그 지점에 맞추어 밑으로 내리는 게 피로도가 클까요?

Windows 10처럼, 작업 표시줄을 왼쪽으로 정렬하고 시작메뉴도 왼쪽으로 옮기기

그렇다고 시작 메뉴를 중간에 고정해서 못 바꿀 만큼, Microsoft가 머리가 나쁘지는 않죠. (심지어 Windows 8이었나 시작 메뉴를 전체 화면으로 바꿨다가 얼른 수정했던 적도 있었던 만큼, 반복적인 실수를 또 하지는 않겠죠.)

 

왼쪽 정렬로 바꾸어 봅시다.

작업 표시줄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 - 작업 표시줄 설정으로 갑니다.

(아직 개발 중인 것인지, 모바일 환경을 대비하는 것인지 마우스 오른쪽 메뉴가 간소화되었네요.)

개인 설정 > 작업 표시줄 설정 창이 떴으면,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서 작업 표시줄 동작을 선택합니다.

작업 표시줄 정렬을 가운데에서 왼쪽으로 바꿔줍니다. 시작 메뉴와 아이콘이 왼쪽 정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Windows 11에서 중앙 정렬된 시작 메뉴와 작업 표시줄 아이콘을 왼쪽 정렬로 바꾸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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